
사명감
이 녀석은 무엇일까?
한 가지 분명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와는 별 상관이 없는 친구라는 것.
사명감이라는 녀석이 요구하는 길을 쓰고 어렵고 힘들고 길기때문에..
신념과 열정이 투철한 사람인간을 만나게 되면 부러움과 존경심이 동시에 떠오른다
그리고 오늘
늘 알고 있었으나 잠시 잊어버리고 살던 한 가지 진실을 다시 떠올렸다.
사명감으로 무언가를 시작할 수는 있어도 계속 할 수는 없다는 사실.
끈기와 인내가 있어도.. 힘든 것은 힘들다는 사실.
그래서 이 지구 상에 모든 사람 인간은...토닥이는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사실.
내가 힘들 때 안아주는,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듯이..
비록 사명감은 없지만....나도 지친 누군가의 곁에서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