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전부터 함께 건강한 반찬을 서로 공유하고 나눠먹는 모임이 있는데, 오늘 그 모임에서 김치를 담갔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맵지 않은 김치였는데, 난생처음 제 의지로 김치를 담가보니 뿌듯함을 이루 말할 수 없더라고요.
김치를 담그면서 계속해서 긍정의 ABC가 생각이 났는데요..
A(감사)
이런 건강한 모임이 있고, 2년째 열심히 유지가 되어가고 있는 것에 감사와 감사를!
B(성장)
제가 직접 김치와 양념게장을 만들다니, better & better 가 저절로 생각나더라고요.
첨에 밥도 잘 못하던 저였는데, 김치라니!
C(나눔)
일단 아이들과 고구마캐기체험에서 얻은 고구마로 고구마맛탕을 만들어 반찬을 나누었고요.
모임의 막내인 제가 빠른손모드로 누구보다 열심히 도왔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김치와 양념게장, 반찬들로 우리 가족들과 의미있는 저녁식탁을 꾸며보았습니다.
잠자리에서 저의 5살 큰 딸이,
자기를 위해 김치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