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의 마무리를 하며 지난 기록들을 살펴보았다
그 속에서 발견한 나의 감사
5년 전 10월 나의 노트엔 이런 감사가 있다.
먹을 수 있다는 것,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씹어 먹을 수 있다는 것, 소리내어 말 할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에 감사
그 때 나는 정말 살아있음에... 아픔을 느낌에... 숨을 쉬고 오늘 하루를 무난히 보낸 그 하나에
아주 깊은 곳으로부터 뜨겁게 감사했다.
그리고 그 기록이 다시 지금의 나에게 감사하게 한다.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음에...
지금의 이 소중함에...
아무 일 없이 평범한 그저 일상의 오늘 하루에...
숨 쉬고, 먹고, 마시고, 웃고, 눈 마주치고, 손잡는...
이 모든 것에..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