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그만 우리센터 보스와 정면 충돌
'(우리센터장-나-다른센터장)' 이렇게 삼각관계 형성된 상황 ㅠㅠ
꼭꼭 눌어오던 이야기를 펑~ 터뜨려서 첨에는 분명 시원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모두 적절한 반응이었다, 사이다였다며 나를 지지해주고
시간이 흐르는데도 이상하게 마음속 쿵쿵하는 감정이 가라앉지 않았다.
얼마간 후,
두 사람과 일하는 저의 업무 과부하 등을 염려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었을 텐데
압박감이 커서 성숙치 못하게 대응했던 것 같다고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일단락 지었다.
사이다~가 결코 통쾌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일찍이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느끼며... 보다 성숙하게 상황과 감정을 전달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내가 한 단계 성장하지 않았다 위로해 본다.
- 201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