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는 강의를 통해 긍정심리의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 시대와 학자의 배경까지 알아야 이해야 된다는 말을 조금은 이해가 되는 시간이 되었구요, 이어 자격검정을 위해서 긍정심리학 읽고 자유보고서 쓰면서 그 이해를 조금 더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행복실천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과제이지만 즐거움이 있었고, 과제였지만 감동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나도 모르는 새에 나의 강점을 잘 활용하며 살아온 것에 감사할 수 있었고, 
활용을 넘어 그 강점으로 매순간 성장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감사와 뿌듯함, 연민..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과제발표하면서도 자꾸 울컥하고 눈물이나서 아주 곤란했습니다 ㅎㅎㅎ
나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어야겠다 스스로 약속했습니다.

자격을 취득하면 얼른 써먹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요,
강의시연하면서 섣불리 하면 안되겠다, 많은 연습과 학습이 필요하겠다, 단련해야겠단 생각이듭니다. 

딴 생각할 겨를없이 너무나 재미있고 활기차게 강의해주신 이지은 대표님 감사하구요,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