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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학교의 다양한 오프라인 소식을 전해드려요.
옵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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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8-07-13
제목
[모임] 2018 옵티미스트 클럽 7월 우리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황수현입니다.

옵티미스트클럽 7월 정기모임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천하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 천하에 보기 싫은 사람을 만나야 할 때,

마주하시겠습니까? 외면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지혜로운 선택이 매우 기대되는 그런 날입니다^^

 

 

 


대한민국 No1 에너지코치 곽동근 소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아이스브레이킹, 옵프닝!

 

 

 

 

2명씩 가위바위보를 합니다. 이긴 사람이 "옵티야~"하고 부르면 진사람은 "긍정긍정긍정"하며

화답합니다. 어느 분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몸짓을 동반한 "긍정인사"를 합니다.

그 모습이 재미있어 우리도 덩달아 따라 하죠. "옵티야~" "긍정긍정긍정(신선+재기+발랄)"ㅎㅎ

짓궂은 곽소장님은 한 가지를 더 주문합니다. "영구야~" "영구 없다 띠리리리리"

이쯤 되면 긍정선수가 등장하시죠^^

앞니에 검은펜으로 칠하고 씨익 웃으며 "영구 없다 띠리리리리~" 즐기는 그대가 참 아름답습니다!

 

 

 

 

채정호 교수의 '긍정의 한 수', 행동하는 긍정, 행복한 옵티미스트'로 살아가는 법, 옵세미나!

 

 

오늘 47회 옵세미나, 한국오츠카제약 빌딩으로 가는 길에 저만치 기업심벌이 보입니다.

오츠카제약의 「O」를 모티프로, 블루로 표현된 큰 「O」는 푸른 하늘을,

레드로 표현된 작은 「O」는 오츠카제약의 에너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재미있습니다. 들여다보니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들의 세상이 보입니다.

 

해야 할 일과 만나야 할 사람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꺼리는 일과 사람은 첩첩 생각이 쌓입니다.

그런 중에 산에서 소나무를 보며 인사이트! 소나무와 잣나무, 리기다소나무가 각기 다름을 알았습니다.

소나무 침엽은 2개씩, 잣나무 침엽은 5개씩, 리기다소나무 침엽은 3개씩 뭉쳐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니 우선 재미있고, 자세히 바라보며 마음을 두면서 현존하니,

힘든 마음도 치유가 되었습니다. 나의 감각을 다른 곳에 기울이니 괜찮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늘 생각으로 힘듭니다. 생각을 줄이거나 내려놓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자세히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관찰자의 모습"으로

그냥 관찰하는 태도로 보는 훈련은 그렇다고 인정하는 훌륭한 방법이 됩니다.

오늘 긍정의 한 수였습니다.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젝트 사업 선정!

 

 

 

 

2018년 행안부가 지원하는 '대국민 마음건강 증진사업'에 비영리민간단체인

옵티미스트클럽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연말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포럼'과 '마음건강 캠페인'을 전국적으로(서울, 부산, 광주, 강원지역등) 실시합니다.

개인이 속한 소그룹(20~50명) 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하실 회원님은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수령 후 캠페인 활동 인증샷을 본부에 제출함으로 함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살예방협회 정규환 강사의 'VISION-Nothing is Impossible', 옵특강!

 

헌칠하고 말쑥한 아름다운 청년에게 생명력이 느껴졌습니다.

정규환 강사님은 실제 자살자의 유가족입니다.

친가에서 7명의 자살이 있었고,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누나가 졸업식날 생을 마감했습니다.

생지옥 같았던 남은 자의 삶이 힘들 때마다 보고 싶고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으로 20살에 입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살자, 살자, 죽으면 안 돼! 삶과 죽음에서 한 가지 선택만 남았기에 오히려 답이 명쾌해졌습니다.

절대 인정할 수 없는 아버지가 처음으로 불쌍해 보였습니다.

군대를 전역할 무렵 꿈이 생겼습니다.

나와 같은, 누나와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내가 가진 것으로 생명을 살리자!

 

 

 

 

호주로 떠나 6년만에 처음으로 누나 이야기를 꺼냈고,

그 밤 내내 함께 울어주던 한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가까운 사람의 마음부터 달래기 시작하자!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내 안의 미움을 걷어내고 이제는 사랑할 수 있어 "go back(고백프로젝트)"했고,

아버지 역시 과거를 뉘우치시며 미안하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아픔을 이해하고 사랑을 깨달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사를 얘기했을 때 타인의 시선이 두려웠고,

남 탓, 환경 탓하며 부정의 삶을 살았던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는 단 한 사람의 지지를 받아 도전하며, 살아야 할 이유를 전하는

자살예방전문가로서 또한 비전을 품은 워십 댄서로 활약 중입니다. 시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고, 내가 먼저 변해야 변합니다.

누구를 만나든 진심을 다하라는 아버지의 든든한 승낙은

정규환 강사님의 열정과 감사를 북돋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Appreciate), 성장(Better & Better), 나눔(Care)의 실천사례를 나누는 시간, ABC 나눔!

 

 

 


지난 한 달간 발견한 ABC를 자기의 강점과 연결하여 나눈 메시지를 마음건강 캠페인 현수막에

붙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런 활동 내용과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해주세요.

 

 

잠깐! 해시태그(#)도 함께요!

#옵티미스트클럽#마음건강캠페인#삶을긍정하다#하루세끼_밥먹고맘먹기#자살예방캠페인
#채정호#긍정의한수#9월에도#계속#쭈욱~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

긍정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합니다.

 

다음 정기모임은 9/11(화) 저녁 7시 한국오츠카제약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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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댓글
염미정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9월엔 꼭~~   - 2018-07-21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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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관리자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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