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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학교의 다양한 오프라인 소식을 전해드려요.
옵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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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9-11-12
제목
[후기] 2019 대한민국 긍정페스티벌 



우리는 유난히 '우리'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우리집,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우리 나라, 우리학교 심지어 우리 남편과 마누라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사회적 유대감 즉 커뮤니티의 '우리'는 의외로 많이 약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짜 '우리'의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모였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과일을 깍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흐트러지지 않게 각을 맞추어 간식을 담았습니다.

부서질 듯 예쁘게 마른 들풀과 꽃들을 엮어서 엽서줄을 만들어 가지런히 매달았습니다.

예쁜 딸의 첫 생일날 서아 엄마는 호두과자를 보내어 의미 있는 서로의 오늘을 축하했습니다.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정성’입니다.

 

 

 

 

 
 


 

 

 

에너지프렌드 곽동근 대표의 진행으로 2019대한민국 긍정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잔뜩 눈독들인 엽서를 골라서 꽃 스티커로 꾸미는데 입가에 미소가 꽃피었습니다.

'내가 흔들려도 믿고 꽉 잡아줘' 뭉클한 글귀는 마음의 손잡이가 되었습니다.

 

 

나의 미소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는 선물입니다.
#미소가꽃피는엽서
#어프리 #appree @appree_official
#어프리압화스티커 압화스티커가 다했다.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압화스티커로 예쁘게 만들어 보았어요.

 

 

 

 

 

 

 

옵티미스트클럽 회장, 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역사적으로 암울하고 끔찍했던 남산, 이 공간은 오늘 더없이 아름다운 곳이 되었습니다.

환경은 어떤 사람이 모였는가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잘 사는 것(well-being)입니다.

한 사람이 세상을 호령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같이 잘 살아야 합니다. 잘 살기 위해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삶에서 체험하고 실천하시는 분들이 모였고,

이런 여러분과 함께 하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함께’입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감성가수 권준희님의 차분하고 풍부한 음색은 가을과 잘 어울렸어요.

<걱정말아요 그대>, <인연>에 이은 앙코르 자작곡 <너 꽃보다 꽃다운 사람아>는 소박하며 진심이 전해졌답니다.


"너 하늘보다 맑은 미소가 어울려/ 바다 위를 나는 날개가 어울려/

저 하늘의 별보다 반짝이는 눈망울/ 너 꽃보다 꽃다운 사람아"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나다움’입니다.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된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님의 특강 인트로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책을 읽고

감동을 받은 내용을 발췌해서 만든 <유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소개 동영상을 들이대셨습니다.

단어를 떡 주무르듯 단어 유희를 방불케 했지만 조금 달랐습니다.

사하라 사막, 안나푸르나, 킬리만자로, 제주도 100km 도전 등 체험을 통해 미세하고 미묘한 차이를 발견해내는 통찰은

과감하게 '학(學)을 떼어 내어 실천을 바탕으로 이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슬라이드에 들어있는 이미지 한 컷, 도식화된 도표 하나도 체화와 체득이 없이 만들어진 것은 없었습니다.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도전’입니다.
 

 

 

 

 

 

쉬는 시간에는 맛있는 간식을 먹고 자연 속의 문학의 집 마당을 거닐며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짧은 수다를 즐기며 사진을 찍고 예쁘게 꾸민 엽서를 감상했습니다.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break time’ 입니다.

 

 

 

 

 

 

 

꽃 중의 꽃, 긍정실천 사례발표는 우리를 웃고 울게 하며 희망을 전해줍니다.

위로하고 공감하며 격려하는 시간입니다. 그렇게 간증이 되었답니다^^

 

<젊은 그대, 맘껏 웃어라!> 국방부장병 인성강사 김혜영님의 사투리는 경계심을 허물고

재미난 입담으로 친근함을 더했습니다. 이 시대의 가장 빛나는 청년들의 미소를 만납니다.

막 입대한 짠한 이등병부터 말년 병장까지 자신의 강점(친교, 감사, 진솔, 신념, 신중)을 발휘하며

신나게 웃기기 때문에 꽃반지를 낄 자격이 있다며 당당하게 꽃반지를 맞추는,

타인과 자신을 케어 할 줄 아는 지혜로운 멋진 분이셨습니다.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상대의 고마움에 호응함’입니다.
 

 

 

 

 

 

 

<미소로(路) 가는 길> 긍정학교 2기 졸업생 서지영님은 염세적이고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인 줄 알고 살았는데,
제대로 긍정을 배운 후 아닌 것은 아니라고, 긴 것은 기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자신을 보며
긍정적인 사람이 맞구나 하며 자신 있게 살고 있습니다.
쌍둥이 엄마, 23년차 직장인, 꿈꾸는 사람, 긍정학교, ARMY는 진정한 나입니다.

 

한자 路(길 로)엔

1. 길

2. 겪는 일

3. 크다

4. 고달프다

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7살때 아버지 팔에 팔베게 하고 누워서 서혜경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첫 발을 딛었습니다.

그 길은 걷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누군가의 손을 잡고 오르며 다시 걷게 했습니다.

영어 way(길)의 어원인 wegaz의 뜻은 '현재의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행복또바기가 되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모퉁이가 나타나면 손잡고 함께 돌 것입니다.

메리골드의 꽃말처럼 꼭 오고야 말 행복을 기대합니다.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움직임’입니다.

 

 

 

 

 

 

 


<패자부활전 1974> 열정테이너 이기호님은 '마음이 없는 한 두 마디의 위로는 위로가 아니다'

라며 말문을 여셨어요. 왜 그렇게까지 단언하실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엄마가 없었기에 자라면서 엄마의 부재의 슬픔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가난한 거, 부모가 없는 거, 내 탓이 아니다. 태어난 환경이 삶을 결정짓지 않는다고 다짐하며 살아낸

인생 경험과 경력은 영화 보다 더 드라마틱했습니다. 무대 앞에 앉아 있는 고마운 아내에게 처음 꺼낸 이야기라며
연신 눈물을 훔치며 한참 말을 잇지 못햇습니다. 의문이 풀렸습니다. 만나는 상황과 상대방에 올인하며, 그 순간에 집중했기에

'마음이 없는' 위로가 용납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기호 님의 긍정은 성실이며 열정이라고 했습니다.


"성실이란 내가 즐거워하는 것을 멈출 수 있는 힘이고, 내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끝까지 해 낼 수 있는 끈기이다"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지금’입니다.

 

 

 

 

 

 

한귀성 퍼실리테이터의 <전국방방 미소토크>가 긍정의 회오리를 일으킵니다.

 

 

 

 

 

 

 

웃음만발의 스티커 인사를 나누고 삼삼오오 모여서 최근 나를 미소짓게 한 것은 무엇인지

(입을 야무지게 다물고 열심히 일하는 아들의 모습을 볼 때, 우연히 쳐다본 가을 하늘에 피어나는 구름을 보았을 때…)

누군가의 미소 지은 이야기를 들을 때 당신은 어떤 모습을 하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덩달아 미소를 머금게 되었다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당신의 미소’입니다.

 

 

 

 

 

  

 

 

 

정성껏 꾸민 엽서 뒷면에 나에게 미소를 선물해주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아 편지를 씁니다.

완성된 미소엽서를 들고 나의 미소를 담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환한 낮에 시작한 축제는 끝마칠 시간이 다가옵니다.

바깥이 어둑어둑합니다. 깊어 가는 가을 오후는 또 그렇게 선물이 되었습니다.

오늘을 기억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약속’입니다.

 

 

 

 

 

 

 우리 2020년에 또 만나기로 약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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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댓글
강명화
이런 의미 전달을 위해 고심하시고 또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여러분들 또한 '우리를 미소짓게 합니다.' 긍정학교를 다시 찾고싶게 만드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 2019-11-13
번호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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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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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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