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학교의 다양한 오프라인 소식을 전해드려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옵티미스트들이 모이는 날^^
옵티미스트클럽 2월 정기모임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며 진심으로 닮고 싶은 사람의 성장을 목격하며 지지하고 응원하며,
한편으로 나의 의지도 굳건히 다져보는 것,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은 딱 그런 날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넘버원 에너지 코치 곽동근 소장님께서 친숙하고 친절한 옵프닝을 열어주셨습니다.
인사 한 번 해볼까요? "안녕" 평범합니다! "아~~(하이톤) 안녕하세요" 바로 인기남의 인사 비결입니다.
'내가 대접받고 있구나!' 라고 느끼도록 "아~~" 감탄수식어를 길게 덧붙입니다.
영원불멸의 가위바위보 게임은 시공을 초월해 참 재미있습니다. 쿵쿵따~ 피노키오코~ 너구리똥배~
[기억, 나다움, 다하기, 라라라, 마냥, 삶, 원종건]
2005년 1월 15일 MBC <느낌표-눈을 떠요>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종건이 어머니의 사연은
대한민국 국민의 눈물을 하염없이 흐르게 했습니다.
시청각 장애인 박진숙 씨와 13살 소년 원종건이 옵티미스트로 살아가는 모습!
박진숙 씨가 각막 수술을 받고 눈을 뜬 후 종건이에게 가장 먼저 건넨 말은 다름아닌,
'우리도 더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자!'
2017년 2월 14일에 12년 전 그 앳된 소년 원종건은 청년이 되어 긍정학교에 찾아왔습니다.
아주 멋지게 잘 컸습니다.
평소 CSR 및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아 소셜벤처 '설리번(Sullivan)'을 결성,
엄지장갑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의 작은 변화와 인식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박병훈 선생님께서 아리랑빵집의 맛있는 빵을 공수해주심을 시작으로
엄지장갑, 옵티미스트, 이어프로젝트 등 ㅇㅇㅇㅇ
오늘의 "ㅇ"은 "원종건"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ABC톡, 처음 옵티미스트클럽에 오신 최재훈 선생님의 A(감사)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최근 박사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고, 한 달 만에 7.5kg 체중 감량을 하였고, 마라톤 완주에 도전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더욱 가벼워진 몸으로 완주하세요~!
2월 감성스토리의 주인공은 행동하는 긍정주의자 옵티미스트 강의와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 강의 등
여러 가지 강사로 통하는 <같이의 가치> 저자인 황금명륜 선생님이십니다.
1년에 한 달 정도는 해외봉사를 가겠다고 다짐! 엊그제 네팔에서 돌아오셨습니다.
한 달 동안 HIV 감염아동관리센터에서 아이들 케어, 할머니들 댄스 강습, 간간이 여행,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결실로 큰 아들과 작은 아들 결연,
카투만두의 극심한 분진 때문에 거칠어진 목소리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그렇게 감사한 매일을 마주하며, 조금은 더 나아진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준 네팔,
"한 번도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이 가난의 땅을 나 또한 다시 가게 될 것 같다.
잘 돌아오기 위해, 우리 떠나자! - written by Gol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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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마음챙김 명상치료자 박예나 선생님의 <편안해지는 연습;마음챙김 명상>을
직접 눈을 감고, 마음을 깜깜하게 하면 생각의 불이 작아지는 원리를 이용해
감각으로 마음을 채우고, 둘숨과 날숨 그리고 두피, 이마, 피부, 얇은 근육뼈, 눈썹...종소리까지 맛보기를 했는데
그 짧은 시간에 살짝 잠이 드셨다는 분도 계셨다는~ 신기했습니다.
2017년 옵티캠페인, <스케치북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스쳐가는 순간/ 케치해보세요/ 치유의 힘이/ 북돋아져요
오늘 나의 소중한 순간과 오늘 당신의 소중한 순간을 나눠주세요~
스케치북 캠페인 아이디어를 주신 백선영 선생님께 옵티Kit 선물을 드렸습니다. 축하합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미리 일정 체크,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세요.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긍정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합니다.
다음 달 정기모임은 3/14(화) 저녁 7시 긍정학교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