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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홍미랑
등록일
2019-05-20
제목
프로그램이 끝나고, 단잠을 자고 깨어난 듯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진행되는 종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일입니다.

정말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아니면 신청하기 전부터 고민을 거듭하게 되지요.

천성적으로 게으른 제가 이틀을 계속해서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굉장한 일이었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기까지 저에게 긍정학교를 추천해 주신 선생님에 대한 믿음도 한몫 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저를 긍정학교에 머물게 한 가장 큰 이유는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죽은 듯이 잠들어 있던 제 영혼의 일부가 깨어나고 있는 것처럼

머리가 맑아지고 힘이 솟아나는 자신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언어의 표현을 타고 전해지는 긍정의 기운이 저를 이렇게 기운나게 한 것이겠지요.

저에게 첫 번째 긍정학교 선생님이 되어주신 민혜란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영향력 아래서 편안한 마음으로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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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댓글
민혜란
자신에 대한 진솔한 개방성이 선생님의 영혼을 깨웠다고 생각됩니다. 제 손 잡으시고 피드백해 주신 내용 참으로 감사하고 힘이 되었습니다.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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