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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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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희승
등록일
2016-12-15
제목
'시각 언어와 친구 되기' 를 듣고..

 

청각 장애를 가진 분들을  '농인' 이라 하는데

후천적인 분들을 포함해서, 우리나라에는 20 만명 정도라 하네요.

인권법이 2015년에야 제정되었고

그나마 등록 조건이, 주로 증세가 심한 경우에 해당되고,

혜택도 아직은 적다고 합니다.

 

우리가 모국어를 한국어라 하듯이

'수화'의 한 종류로 '수어' 라 표현하는데,

그분들에게는 또 하나의 모국어를 지칭한다고 해요.

 

 

몇가지 간단한 표현들을 배웠는데,

주된 단어를 수화로 하면서

간단한 제스츄어와 표정을 더하면,

마임처럼 한 문장을 표현할수가 있더라구요..

조금만 상상해보면, 정해진 동작 외에도,

충분히 알아들을수 있게 표현할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

 

일상에서 그분들과 만났을때, 어떻게 소통할수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볼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같이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들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

 

속이 깊으신 정미혜 샘 ~

시간 내서 좋은 강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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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댓글
정미혜
희승샘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어요..다음에도 또 만나요..^^*   - 2016-12-19
한유
그러게요~~전에 미혜샘의 짧은 강의를 들은 적이 있어서..선생님의 마음이 어떤지 조큼 ^^알것 같아요.알고는 있지만 낯선 세계를 만난 듯한 느낌? 이 세상을 같이 살고 있지만 소외된 그분들의 맘을 조금이나마 같이 하고 싶어지는 맘이 들게 하는 수업일 것 같아요.   - 2016-12-22
한유
앞으로 성탄절도 얼마 안남았는데 의미있는 수업 받으신 이희승선생님께도 따땃한 응원보내드립니다.   - 2016-12-22
이지은
이렇게 상세히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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