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낮잠을 잤다.
그리고 외할머니는 주무시고 엄마는 성당에 가셨다.
집에 있는 시간이 사실 무섭고 불안하다.
유튜브로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있다.
하지만 조금씩 불안도 사라지고 지금에 집중하다보면
시간도 잘 지나갈거라 생각한다.
극복하는 과정이 물론 힘들겠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은 기쁜 일이다.^^